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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이름:   연담펜션 (2011-08-15)
제목 :   너무 반갑고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녀가신 후 간간이 그리운 기억으로 남아있었죠

바쁜 일상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는데

요 며칠 그 텔레파시라는게 있기는 한가봅니다

하필 다녀가신 그 방의 또 다른 손님과 술을 두어차례 하게 되었어요

경상도 식구 생각이 나서 그 날 나누었던 즐겁던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이에  문득 실린 여행후기에  반가운 얼굴과 고마운 글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 집에 오신날을 저는 잊지 못하고 있지요 그즈음에 저희 부부는 일에 지쳐있었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지내는 실정이었는데 기꺼이 저녁상을 차려 초대해 주시고

그것도 거절하기 어렵게 몇차례 불러 주셔서 나가보니 차려놓으신 상에 손도대지 않고

네 식구 모두 저희가 올때까지 기다려주시니 당황스러움과 미안함이 교차했었습니다.

가족여행이라 행복한 저녁식사를 하셨어야 할텐데 사모님은 저를 챙겨주시느라 나중에

드시기까지... 그리고 초면에 대화지만 까칠한 제 남편 성격 충고도 해주시고 저에대한, 또한

펜션에 대한 과찬까지 아끼지 않으시니 가까운 형제 우군을 만난듯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겨울에 아드님과 다시 오시면 제가 맛있는 곤드레 나물밥을 대접할 생각입니다.

사실 성수기라 답글이 늦었지만 ... 이해해주세요^^

다음에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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