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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연담펜션 (2011-12-03) |
| 제목 : |
아쉽고 .. 궁금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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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생각 나서 얘기하곤 했지요.
두 사람 잘 지내고 있는지. ... 그땐 정원을 만드느라 힘들고
외로운 봄 이었죠 . 그래서 그랬는지 두 사람 먼 거리를두고 사귀는게
안타깝고 .. 아쉬움이 내것인양 느껴졌어요. .정원에 핀 꽃 들을 보며 엄마랑 같이 오지못해
아쉬워 했던..... 아;; 그 잘 생긴 남친도 잘 지내고 있다니 흐뭇하네요.
동생 면회 올때 펜션 예약 해주는 남친은 만점 짜리예요.
미스터 허 에게 안부 전해줘요. 그리고 내가 알기로 멀고 힘든 교재를한 커플은 행복한 가정을 이룬답니다 잊지않고 기억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언제나 행복 하시고 두사람 좋은일 생기면
이렇게 안부 전해줘요. 이젠 정원도 제법 예뻐 졌어요 . 꽃피는 봄이오면 어머니랑 진호씨랑
동생 보러 한번 와요.. 고마워요 . 잘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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